인테리어팁-홈스타일링 컬러 배분 팁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가거나 살고 있는 공간에 변화를 주고 싶을 때, 집 안의 컬러를 약간 바꿈으로써 드라마틱한 효과를 줄 수 있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실 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막상 손을 대자니 막막한 부분입니다.

 

오늘은 인테리어팁 세 번째 시간으로 공간에 대한 컬러 배분 팁에 얘기하겠습니다.

 

봄로그에서 알려드리는 홈스타일링 컬러 배분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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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배분의 이해

1. 초보자도 마스터 할 수 있는 황금비율 70 : 25 : 5

공간을 꾸밀 때 기본적인 컬러 코디네이트는 색상의 조화를 맞추는 것입니다.

색상과 색상의 어울림은 물론이고 어떠한 색상을 어느 정도의 면적에 사용할 것인가에 대한 색의 배분도 중요합니다.

 

먼저 공간을 꾸미기 위해 사용하고 싶은 색상을 '베이스 컬러', '메인 컬러', '포인트 컬러'로 나누고 각 색상의 비중을 70%, 25%, 5%로 배분을 해 봅니다.

 

색상 비중에 차이를 둠으로써 원하는 공간의 이미지를 쉽게 만들 수 있고, 본인이 좋아하지만 인테리어에 적용하기에는 약간 부담스러웠던 강한 색상도 쉽게 조화시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

 

• 베이스 컬러(70%) : 바닥, 벽면, 천장 등 공간에서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부분에 사용하는 색상, 공간의 기본적인 이미지
• 메인 컬러(25%) : 소파, 커튼 등에 사용하는 색상, 해당 공간의 컬러 이미지를 결정
• 포인트 컬러(5%) : 쿠션이나 오브제 같은 소품에 사용하는 색상, 작은 면적을 차지하지만 시선을 끌고 해당 공간에 포인트를 줌

공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일수록 깨끗하고 밝은 톤으로 유지하고, 적은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에 포인트 컬러로 힘을 주는 것이 질리지 않고, 깔끔한 홈스타일링의 컬러배분 방법입니다.

 

 

2. 컬러 배분을 완성시키는 3가지 아이템

첫 번째 : 패브릭

커튼, 침구, 러그, 쿠션 등 계절이 바뀌거나 분위기에 변화를 주고 싶은 경우, 큰 부분을 바꾸기보다는 패브릭 제품을 교체해보면 다른 공간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과 기분전환에 도움이 됩니다.

 

두 번째 : 조명

가장 적은 부분으로 큰 분위기 변화를 줄 수 있는 아이템이 조명입니다.

은은한 빛을 사용한 경우 공간을 더욱 편안한 분위기로 만들어주며, 독특한 색상의 조명은 스타일리시한 공간에 포인트를 주는 중요한 아이템입니다.

 

세 번째 : 데코 아이템

액자, 시계, 화분, 오브제 혹은 개인의 취미용품들은 공간에 생기를 넣어주거나 나의 공간만의 포인트를 주기에 훌륭한 아이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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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홈스타일링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 공간의 구성을 위한 컬러배분 팁과 컬러 배분을 완성시키는 3가지 아이템에 대해 안내드렸습니다.

의외로 인테리어/홈스타일링 같은 경우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은 부분부터 하나하나 나만의 공간에 포인트를 만들어가는 것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