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 청약 당첨 확률을 높이는 8가지 전략

아파트 청약 당첨을 통해 신축 아파트를 마련하는 것은 모두의 꿈입니다. 하지만 청무피사(청약은 무슨, 피 주고 그냥 사!)라는 말이 있듯이 분양권 당첨은 매우 어렵습니다.

 

 

하지만 바늘구멍을 뚫을 수 있는 필승 전략이 있습니다. 주변 시세 대비 안전마진이 1억 이상 보인다면 생활권에 상관없이 청약하겠다는 마인드로 아래 방법을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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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1. 타워형 선택

당연히 타워형보다는 판상형이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정작 매도할 타이밍이 되면 판상형과 타워형의 시세 차이는 5~10% 내외입니다. 당첨이 되지 않는 것 보다 시세 차액을 적게 보더라도 조금이나마 당첨확률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인의 청약 가점이 애매할 경우 입지가 좋은 곳에 있는 타워형에 청약을 넣으시길 바랍니다. 

 

[분양 인기 타입 순서]

 · 판상형

 · 맞통풍 불가 판상형

 · 양창 타워형

 · 단창 타워형

 

리버뷰 혹은 파크뷰 등 뷰가 잘나오는 위치의 아파트의 경우 양창 타워형이 가장 비싼 경우도 있습니다.

 

판상형 구조에서는 4베이 판상형이 가장 인기가 높습니다. 그다음은 3 베이 판상형입니다. 판상형은 주방과 거실 창을 통해 맞통풍이 되기 때문에 환기와 채광에서 유리한 것이 큰 장점입니다. 

 

하지만 주방 창이 없어서 맞통풍이 되지 않는 판상형도 있습니다. 맞통풍이 되지 않을 경우 인기가 없는 경우도 있으니 잘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아파트 구조에 대해 더 알아보실 분은 아래 글을 확인하신 후 다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아파트 판상형, 타워형, 복합형 차이, 장단점 비교

아파트 판상형, 타워형, 복합형 차이, 장단점 비교

 

 

2. 동향, 서향, 북향 노리기

남향 아파트가 가장 인기가 좋은 것은 당연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남동향, 남서향, 동향, 서향, 북향 순으로 인기가 있습니다. 남동향과 남서향의 경우 호불호가 갈리는 편입니다.

 

남동향의 경우 아침 일찍 해가 들어오기 때문에 아침형 스타일의 사람들이 선호합니다. 반면 남서향의 경우 비교적 해가 늦게 들어오기 때문에 늦잠을 자는 사람들이 선호합니다. 

 

판성형 + 동향 구조와 타워형 + 남향 구조가 있을 때는 보톤 판상형을 더 선호합니다. 하지만 단지 배치도를 꼼꼼하게 살펴보면 앞동 때문에 조망 및 채광에 방해를 받는 경우가 있으니 단지 배치도를 보면서 어느 타입이 어느 위치에 배정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아파트 방향 선택 기준, 무조건 남향이 최고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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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모델하우스 전시 타입은 NO!

모델하우스에 전시된 타입은 멋진 인테리어 추가와 소품 구성으로 고객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또한 아파트 가격이 한두 푼이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집구조를 직접 보고 청약을 넣고 싶어 합니다.

 

분양 시행사에서는 분양하는 아파트 모든 타입의 구조를 만들어 놓을 수 없으니 주력으로 밀고 있는 타입으로 견본주택 구성을 합니다. 그렇다 보니 모델하우스에 배치되어 있는 타입에 많은 사람들의 청약 통장이 몰릴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당첨이 목적이기 때문에 모델하우스에 없는 타입에 청약을 넣도록 합시다.

 

아파트청약필승전략

 

4. 국평 84 타입 NO!

아파트 청약 중에 가장 인기가 많은 타입은 국민평형이라고 불리는 84타입 30평형입니다. 또한 85 타입 이상 면적은 세금 및 여러 가지 조건들이 더 붙기도 합니다.

 

84 타입이 4인 가족까지 커버되는 크기기 때문에 항상 경쟁률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첨이 목표라면 84 타입을 피하고 소형 평수나 비인기 타입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예전에는 59 타입과 84 타입의 중간 사이즈인 74~79 타입이 어중간하다는 이유가 인기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구조 설계 방식이 진화하면서 요즘은 59타입보다 74~79타입 인기가 더 높습니다.

 

시대와 유행에 따라 인기 타입이 달라지기 때문에 꾸준히 청약경쟁률을 확인하며 트렌드를 읽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경기가 좋지 않을 때는 소형 평수가 인기가 좋았고, 경기가 좋을 때는 대형 평수 인기가 좋았습니다.

 

 

5. 분양가가 저렴할 경우 대형 평수 노리기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 아파트의 경우 금액부담이 적기 때문에 대형평수를 노려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전용면적 85를 기준으로 추첨비율이 달라지기 때문에 비규제 지역의 경우 추첨 100%로 진행하는 분양단지들이 많습니다. 

 

팬데믹 사태로 인하여 대형 평수의 니즈가 높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분양시장은 84 타입에 수요가 몰리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므로 당첨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85 사이즈 이상의 대형평수를 노려보시기 바랍니다.

 

 

6. 같은 조건이면 물량이 적은 타입 청약

청약 시장을 지켜보다 보면 심리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같은 면적의 비슷한 평면도라면 공급 세대수가 많은 타입에 청약 수요가 몰려서 오히려 경쟁률이 높아지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공급세대수가 많으니 당첨확률이 높을 거라는 심리 때문입니다. 

 

이 심리를 반대로 이용해서 물량이 더 적은 곳을 노리시기 바랍니다. 다만, 공급 물량이 20세대 미만의 소량 타입의 경우는 예외입니다.
같은 전략을 블로거나 부동산 강사, 유튜버가 언급한다면 당첨확률이 극격하게 내려가기 때문입니다.

 

물량이 많은 타입이 있는데 더 적은 물량의 타입에 청약하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같은 심리인 것을 고려한다면 한 번 승부를 걸어보시길 바랍니다.

 

 

7. 같은 조건이면 알파벳 뒷자리 청약

평면도, 세대수 등 위에 언급한 기준들은 당연히 고려되어야 합니다. 이 기준들이 비슷한 경우라면 알파벳 뒷자리에 청약하는 것이 당첨 확률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해당 방법도 사람의 심리를 이용한 방법입니다. A, B, C, D, E 타입이 있는 경우 대부분 사람들이 A, B 타입에 시선이 갑니다. 특히 분양 청약 공부를 하지 않고 청약통장을 쓰려는 사람일수록 크게 따지지 않고 앞에 있는 타입을 넣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조건이면 알파벳 뒷자리를 노려보시기 바랍니다.

 

 

8. 같은 조건이면 방 개수가 적은 타입 청약

이 방법은 실거주를 고려한다면 추천하지 않는 방법이지만 당첨만을 노린다면 유효한 방법입니다. 요즘 4 베이 설계를 잘하면서 84 타입의 경우 4룸 구조, 더 나아가 5룸 구조의 평면도 심심치 않게 등장합니다. 

 

같은 조건이면 당연히 방 개수가 많은 타입의 경쟁률이 높습니다. 또한 매도할 때에도 수요가 많기 때문에 더 비싼 가격에 팔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상황을 역이용해서 방 개수가 적은 타입 분양을 노려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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